이사를 하고 제일 고민한게 커튼인거 같네요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만하던중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되었어요
젤 처음 눈에 띤것이 레이첼커튼이었는데 한번 맘에 들고나니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견적을 신천했는데 전화까지 해주셔서 자세히 상담해주셨답니다.
세심한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감사드려요
목소리도 멋지시더라구요~^^
주문하고 일주일을 손꼽아 기다린 후 드디어 도착!!
퇴근한 남편 신발벗고 있는데 커튼 설치를 부탁하니 기다린걸 알아서인지
귀찮아 하지않고 엄청 열심히 달아주더라구요ㅋ

커튼이 보기보다 정말 예쁘고 후회 안하실꺼란 사장님 말씀이
공감이 되었답니다~
사진만 보고 결정하기엔 커튼의 좋은 질이나 색감을 다 느낄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으로 본것보다 설치해서 본것이 훨씬 예쁘거든요~
집 전체가 화사해졌고 은은한 핑크라 따뜻한 느낌도 들고
아주 마음에 쏙~듭니다.
남편친구분이 같이 오셔서 설치했는데, 형수, 보는 안목이 있다며
칭찬해주시더라구요~ㅋㅋ
핸드폰 사진으로 찍다보니 더 자세히 못담아 아쉽고
커튼 앞의 책장을 치우고 더 멋있게 찍고 싶었지만 무거운 관계로ㅎㅎ
실물을 보고 사진으로 봐서 그런가 사진으로 봐도 이쁘네요~^^
친절한 상담 감사드리고 주위에 소문 팍팍 낼께요~
주방도 허전한데 또 하나 골라봐야겠어요~
수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