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주택을 통채로 빌려 드리는 렌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바닷가에 바로 접한 주택을 인테리어를 하면서

블루와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바다에 어울리는 커튼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메이크룸에서 린넨룩 무지커튼 블루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었어요.

창문이 작아서 제일 진한 색상은 뺐구요.

처음에 배송받아서 개봉했을때보다 창문에 직접 다니까 훨씬 이뻤습니다.

햇빛을 받으니 더 화사하게 보이네요.

구김도 안가고 얼룩이 묻어도 주방세제 약간 묻힌 수세미로 가볍게 문지르니 금방 지워졌습니다.

이 커튼 덕분에 저희 집이 더 예뻐보이는것 같네요. ^^

아주~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