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후기
우여곡절 나의 첫커튼~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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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많고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고서 안방에 착~들어왔네요~ㅎㅎ 신랑의 주야간 근무땜시 암막커튼을 샀는데 가격은 비쌌지만 만족은해요 투톤암막 브라운 이구요 낮에도 진짜 깜깜해지네요ㅋ 이제 낮에도 잠을 잘 잘수 있을것 같아 안심이 됩니다^^ 커텐용어를 잘몰라 해맸지만 실수로 주문한 봉집 스타일로 설치 했어요 커튼링도 샀는데 암막커튼이 무거워서 축축 처져버려서 어케 할수가 없더라구요.. 봉집이라도 해보자 해서 해봤더니 굳~! 내츄럴하니 아날로그틱한 그 묘한 분위기가 생기더라구요 투톤브라운과도 궁합도 잘맞구요...그래서 이렇게 하고 살기로 했답니다^^ 링을 괜히 사서ㅠㅠ돈아까비...ㅜㅜ 속커튼은 뜨왈속커튼이에요 낮에 햇빛에 비추면 아이보리빛의 여리여리 해지구요~ 자수가 정말 촘촘히 잘되어있어요 이래서 일케 비싼거였구나 싶었네요ㅎㅎ 처음은 항상 실패하기 마련이지만 다행히 메이크룸 덕분에 안방에 아늑함이 더해졌네요 이제 커텐에 대해 살짝 감이 잡혔어요 딸방도 해줘야는데 주머니 사정이 괜찮아질때 또 들를께요~ 찍어논건 있긴한데ㅋㅋ 봉은 35미리로 샀는데 큰감이 있네요 25미리 할것을..처음이니 어쩔수 없는듯 해요ㅎㅎ 아직 안온 타이백도 매칭하면 더 근사해질것같네요 처음 설치해본거라 레일부터 후사고리까지 정말 해매고 해매서 설치했더니 커튼이 더 정이 가요 메이크룸 감사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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