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와 예쁜 보금자리를 꾸며 함께 지낼 생각에 이리저리 참 많이도 돌아다니며 힘에 부치기도했지만 그 자체도 행복해하는 우리는 신혼^^

가구며 전자제품이며 나름 다 정해놓고 마지막 집 안을 포근하고 예쁘게 감싸안아 줄 커튼을 정하는 데 많은 정성을 쏟았습니다.
그렇게 고민고민하다 운명처럼 눈에 확 들어오는 메이크룸의 연두색 커튼...
평소 연두색 계열을 좋아하는 데... 아...그래 이거다 싶더라구요. 바로 신청해 설치하고 나니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단 생각이네요
홈피에서 본 사진 그대로 정말 집안을 예쁘게 채색해주네요.
친구들도 이쁘다구 어디서 샀냐고 많이들 부러워하구요^^.
예쁘게 만들어주신 커튼 하나만으로도 감사한 데... 손수 쓰신 카드와 커튼에 핀까지 직접 꽂아주시는 친절함과 세심함에 또 한번 감동.

많이많이 고맙습니당. 번창하시와용

마냥 행복한 이쁜 새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