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는 두달 다되가는 듯하는데 이제야 쓰네요.
원래 장미를 엄청 좋아해서 장미 패턴을 사려고 했는데,
커튼이 너무 예뻐서 나비로 한번 맞춰봤습니다.
아주아주 소재랑 디테일 등등 너무 만족합니다.
꼼꼼하게 만들어주신게 느껴져요.
아참 슬리퍼도 나비로 샀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슬리퍼 갖지 않아서 좁은 원룸에서 딱이구요.
소리도 안나서 너무 좋아요.
소재도 시원해서 저처럼 더위많이 타는사람한테도 좋구.
일단 봉긋 솟은 특이한 슬리퍼 디자인이 젤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