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을 꾸미면서 처음으로 커텐을 사는거라
전혀 아는것도 없고..진짜 앞이 깜깜했습니다.
샤방샤방한건 너무 신혼티내는것같아 닭살스럽고
꽃무늬는 질릴것같고..머 무난하면서 세련된거 없을까하며
안다녀본 사이트가 없을정도예요.
그러던 중 눈에 띈 블랙네트커튼!
더욱이 인기좋은 블랙네트커튼화이트.
재입고됬다는소식에 바로구매결정
처음박스를열어봤을땐
어..칙칙?흰색이아닌 베이지빛이도는듯했습니다,
커튼을 걸고 빛을받으니 집안분위기가 싸악 달라지는게
이래서 사람들이 커텐을하는구나싶더라구요.
블랙네트갈색으로 쿠션까지 세개맞췄습니다.
쇼파랑 거실장이 어두운갈색이라 색도 딱 맞고
까다로운 우리신랑까지 인정합니다.ㅋㅋ
메이크룸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