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늦게 올리네요~
집 이사하고 한참을 고민고민하다가
아가방엔 윙윙,안방엔 스트라이프&암막커튼을 달았는데요~

커튼달때가 6월중순경 임신 막달이라 예정일이 얼마남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뱃속에 있던 아가가 옆에서 쌔근쌔근
잠들어있네요~^^

아가 태어나기전에 선물로 커튼을 달아야겠다는생각에
부랴부랴 달아서 준비했었는데 너무 예쁘고 맘에 들었어요
지금은 안방에서 같이 자야하지만 조금만 크면 울 가은이도
너무너무 좋아할것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 안방커튼이 너무 맘에듭니다.
신랑이 직업특성상 밤낮이 바뀐생활을 해야하는데
잘때 햇빛과 소음때문에 깊게 잠을 못자고 항상 피곤해
했거든요~ 그래서 암막커튼을 정말 몇달을 고민고민하다
결정해서 달았어요~ 신랑 너무좋아하네요~
그리고 이중으로한 스트라이프도 너무예뻐요^^

집에오는 손님들마다 커튼 너무예쁘다고 어디서 했냐고
물어봅니다~ 많이 추천하고있답니다^^

여름지나면 거실과 컴퓨터방도 달생각이에요~
참! 시공하러 와주신 기사님 더운데 꼼꼼하게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감사했어요^^